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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종언·김길리,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투어서 ‘금빛 질주’

Lv.99 운영자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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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신성’ 임종언(노원고)과 여자 대표팀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투어 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임종언은 1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의 스포르트불레바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877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 힘을 비축한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끌어올렸다. 3위로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아웃코스로 질주하며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사오앙 류(중국)를 모두 추월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종언은 1차 대회 남자 1500m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월드투어 개인전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그는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를 제치기도 했다. 준결승 2조에서 임종언은 1위에 올랐고, 단지누는 넘어진 탓에 레이스를 모두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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