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후배 사랑도 남다른 이정후, ‘등번호 51번’ 문현빈에게 양보

Lv.99 운영자
2025.12.02
댓글0
좋아요0
조회3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등번호 ‘51번’을 대표팀 후배 문현빈(한화 이글스)에게 양보하겠다고 선언했다.이정후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진짜 등번호 욕심이 없다. (문)현빈이가 대표팀에서 자기 번호로 뛰는 경험을 꼭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표팀 ‘단골손님’ 이정후는 소속팀에서 쓰던 51번을 대표팀에서도 써왔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51번을 달고 뛴다.그런데 최근 체코, 일본과 평가전을 위해 소집된 선수 중 문현빈이 51번을 달면서 향후 교통 정리가 불가피해졌다. 문현빈도 한화에서 51번을 달고 있다.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후배가 선배에게 등번호를 양보하지만, 이정후는 달랐다.그는 “보통 선배들에게 우선권이 있다 보니 비슷한 나이대의 후배들은 자기 번호를 한 번도 못 달고 국가대표 생활이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