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칼바람보다 무서운 건 강등의 아픔입니다. K리그 1부리그와 2부리그 갈림길에 선 팀들이 승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합니다. 첫 경기는 제주와 수원 삼성의 맞대결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 맞대결을 펼치는 사생결단의 승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는 K리그1 11위 제주SK와 K리그2 준우승팀 수원 삼성의 격돌입니다. K리그 전통의 강호였던 수원 삼성은 지난 2024년 창단 후 처음 2부 리그로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