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유계약선수제도의 허점을 이용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김재환 선수 행선지는 이번 스토브리그의 뜨거운 감자입니다. SSG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꼽힌 가운데 구단은 이번 주 선수와 만난다는 계획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2021년 마지막 시즌을 마치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조건 없이 풀어준다는 FA 계약을 하며 올해 찜찜한 이별을 한 두산과 김재환. \'방출\' 선수 신분이 되면서 김재환은 보상 선수와 보상금 제약 없이 협상...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