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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동행’ LG 오스틴, 역대 9번째 외인 100홈런 도전

Lv.99 운영자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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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쌍둥이 군단 유니폼을 입는 오스틴 딘이 LG 트윈스 최초이자 역대 KBO리그 9번째로 외국인 타자 통산 100홈런을 정조준한다.오스틴은 지난 2일 LG와 총액 17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110만 달러·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2023년 LG에 입단한 오스틴은 이로써 4시즌 연속 LG에서 뛰게 됐다. 1998년 외국인 선수가 도입된 이래 LG가 외국인 타자와 4년 연속 동행하는 건 오스틴이 처음이다.LG는 물론 KBO리그를 통틀어서도 흔하지 않은 기록이다. 외국인 타자가 한 팀에서 4시즌 이상 연속으로 뛰었던 건 타이론 우즈(1998~2002년 두산), 제이 데이비스(1999~2002년 한화), 제이미 로맥(2017~2021년 SSG), 멜 로하스 주니어(2017~2020년 KT) 등 4명뿐이었다.그만큼 오스틴은 KBO리그에서 3시즌 동안 대단한 기량을 뽐냈다.먼저 그는 두 차례(2023·2025년) 통합 우승을 견인하며 LG 역대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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