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8월 미국 무대에 진출한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친정\' 토트넘을 찾습니다. 팬들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작별 인사를 직접 건넬 예정인데, 구단은 일찌감치 레전드 환영 준비에 나섰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월 서울에서 치러진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경기를 끝으로 10년을 함께했던 토트넘에 작별을 고한 손흥민. 곧바로 LAFC 입단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영국 홈팬들에겐 영상으로 마지막 인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