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에서 한국은 2018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톱10’ 복귀를 노린다.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첫 여성 선수단장인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43)은 이번 대회 목표를 “베이징(금메달 2개) 때보다 하나 더”라고 밝혔다. 이 단장은 “선수들의 최근 성과를 봐도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 같다. (전통 강세 종목이었던) 빙상뿐 아니라 설상에서도 좋은 소식이 많다. 컬링도 경기력이 좋다. (금)메달이 더 나올 수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총 71명을 파견한다. 안방에서 열린 평창 대회(146명) 이후 최대 인원이다. ● 최가온, 한국 설상 첫 금 도전한국은 ‘눈밭’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이제껏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2018 평창 대회 때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에서 ‘배추보이’ 이상호(31)가 은메달을 딴 게 유일한 메달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최가온(18)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