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사진)이 6일 중국 선전의 힐턴 선전 푸톈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의 농심배 6연패이자, 신 9단의 농심배 개인 통산 21연승이다. 이날 신 9단은 최종 14국에서 이치리키 료 9단을 상대로 180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농심배 우승 상금은 5억 원으로 한국팀 선수들이 나눠 가진다. 신 9단은 우승 상금 1억5000만 원에 3연승 상금 1000만 원, 3번의 대국료 900만 원을 받으며 누적 상금이 100억 원을 넘게 됐다. 이창호 9단, 박정환 9단에 이은 세 번째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