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의 해설위원이 스노보드 경기 중계 도중 “정말 지루하다”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7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NBC 스노보드 해설위원인 토드 리처드는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결승전이 끝난 직후 “지루하다. 정말 지루하다. 예선이 훨씬 더 재밌었다”는 말을 혼잣말처럼 내뱉었고, 이 음성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송출됐다. 당시 화면은 피겨 스케이팅 경기 예고로 전환되기 직전이었으며 리처드는 중계가 이미 종료된 줄 알고 실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커지자 리처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핫 마이크(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한 발언) 소동에 대해 견해를 밝혀야 할 것 같다”며 “이건 내가 기자 앞이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지 못할 말은 전혀 아니다. 예선전과 결승전을 보고 느낀 내 개인적인 의견이었을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결승전에서 많은 선수가 넘어졌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