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025년 천안 K-컬처 엑스포에 총 35만 6천여 명이 방문해 약 85억 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14% 증가했고, 외부 방문객 비율도 44.1%로 상승했다. 방문객 중 30~40대 비율이 55%를 차지하며, 1인당 평균 지출은 약 27,000원이었다.
엑스포는 AI 전시, 몰입형 체험존, 키즈·챌린지·웰컴 존 등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평가에서 5점 만점 중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천안시는 이 행사를 한국 문화 전략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관광 디자인과 콘텐츠 기술(CT) 결합으로 미래 지향적 K-컬처 허브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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