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참석 때문에 어느 때보다 바쁜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간판 타자 김도영(21)이 “마냥 행복한 한 해”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도영은 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를 수상한 뒤 “무엇보다도 의미있는 상이다. 선수들 뿐 아니라 팬 분들도 인정해주셔서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영광스러운 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김도영은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도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리얼글러브 어워드 올해의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약 8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선정한다. 컴투스프로야구 유저가 뽑는 ‘팬스 초이스(Fan’s Choice)‘도 김도영의 차지가 됐다. 김도영은 놀라운 한 해를 보냈다.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7 38홈런 109타점 143득점 40도루 OPS(출루율+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