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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내년에도 KT서 뛴다

Lv.99 운영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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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T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던 외국인 외야수 로하스(34·사진)가 내년 시즌에도 K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프로야구 KT 구단은 “로하스와 총액 180만 달러(약 25억3000만 원)에 재계약했다”고 3일 알렸다. 올해 받은 90만 달러의 2배로, 외국인 타자로는 한 시즌 역대 최고액이다. 올해 타율 1위(0.360)에 오른 에레디아(33)가 지난달 SSG와 재계약하면서 같은 총액 18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2017년 KT에 입단하면서 한국 무대를 밟은 로하스는 2020년까지 4년간 국내 프로야구 최정상급 타자로 활약했다. 2020년엔 홈런(47개) 타점(135점) 득점(116점) 장타율(0.680) 부문에서 4관왕에 오르며 KT 선수 최초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2년간 일본프로야구 한신에서 뛰었다. 하지만 일본 야구에 적응하는 데 실패했다. 두 시즌 통산 타율 0.220, 17홈런, 48타점에 그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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