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전반기가 끝나가는 올 시즌 KBO 리그에서 계속해서 체크스윙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KBO는 내년 시즌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당장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일 열린 삼성과 두산의 경기. 삼성이 한 점 차로 뒤지던 7회 초. 삼성 류지혁의 배트가 나오다 멈춘 듯하지만, 3루심은 배트가 돌았다 판정하며 삼진을 당합니다. 문제는 이어진 7회 말, 두산 김재환의 타석에서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