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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 이어 축구 A매치 출전한 이태석 “월드컵 뛰고 싶다”

Lv.99 운영자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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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축구대표팀에 꾸준히 뽑혀 아버지처럼 월드컵 무대를 밟고 싶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이태석(22·포항)은 최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태석은 한국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에 진출할 때 주역이었던 이을용 경남 감독(49·사진)의 아들이다. 이태석은 지난달 14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방문경기(3-1·한국 승)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돼 한국 축구 역대 세 번째로 ‘부자(父子) A매치 출전’ 기록을 남겼다. 앞서 김찬기(1932∼2011)-김석원(63), 차범근(71)-차두리(44) 부자가 A매치 출전 가문으로 이름을 먼저 올렸다. 이태석은 쿠웨이트전 후반 19분 이명재(31·울산)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A매치에 데뷔했다. 이태석은 아버지가 국가대표 선수 시절 달았던 것과 같은 등번호 13번 유니폼을 입고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다. 이태석은 “내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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