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홍콩이 맞붙는 E-1(원)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이 오늘(7일)부터 열전에 돌입합니다. 나란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옥석가리기와 더불어 숙명의 라이벌전을 준비합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동아시아 4개국이 맞붙는 소규모 대회지만, 감독들의 얼굴에는 결연함이 서려 있습니다. 특히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우리나라와 일본은 월드컵 승선 후보들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임을 공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