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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콴예’로 애국가 부를 준비 끝… 아이스댄스 특별귀화

Lv.99 운영자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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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1절 부를 수 있나요?” 중국계 캐나다인 예콴(23)은 올여름 한국 특별귀화 면접 심사장에서 이 질문이 나오자 “네”라고 자신 있게 답했다. 하지만 애국가를 부르는 예콴의 두 다리는 한겨울 빙판 위에 서 있는 것처럼 덜덜 떨렸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인 예콴은 2021년부터 캐나다 이민 2세인 임해나(20)와 짝을 이뤄 한국 아이스댄스 대표로 국제무대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한국 아이스댄스 최초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은) 등을 따내며 새 역사를 썼다. 예콴-임해나 조처럼 서로 국적이 다른 아이스댄스 팀도 ISU 주관 국제대회 때는 선수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출전할 수 있다. 단,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선수 두 명의 국적이 같아야 한다. 예콴이 한국 귀화를 준비한 이유다. 평소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훈련하는 이들은 국내 대회가 있을 때만 한국을 찾은 뒤 대회가 끝나면 바로 캐나다로 돌아갔다. 올해는 전국 남녀 회장배 랭킹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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