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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참치’부터 ‘하츄핑’까지…선수 2세들도 함께한 2025 올스타전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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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O 올스타전에 나선 ‘아빠’ 선수들은 자녀들과 함께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졌다.이날 올스타전에 나선 선수들은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아빠 선수들은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각 팀의 마스코트로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들은 이날 올스타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경기장에 선수들의 자녀가 등장할 때면 관중들도 큰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가장 먼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 2세는 나눔 올스타 박동원(LG 트윈스)의 딸 채이양이었다.박동원은 팀이 2-1로 앞서던 1회말 2사 2루에 ‘동원참치’ 탈을 쓴 채 그라운드에 입장했다. 그의 손을 잡고 입장한 딸 채이양 역시 머리에 참치 머리띠를 쓰고 등장했다.채이양은 관객들에게 하트를 그려 보이는 쇼맨십도 선보였다.이에 박동원은 점수 차를 벌리는 2점 홈런을 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