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일 간의 유럽 원정에서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메달 2개를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귀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어제(13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아쉬운 결과를 낸 뒤에 더 열심히 훈련했다\"며 \"열심히 한 만큼 운도 따라주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우상혁은 모나코 대회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뛰어 시즌 세계 공동 1위 기록을 세우며 7연승을 달렸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