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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 양궁 월드컵 4차 개인전 우승…단체전까지 ‘2관왕’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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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리커브 양궁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양궁 월드컵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강채영은 1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쉬신쯔(대만)를 6-5(29-27 28-29 27-23 27-29 29-29 〈10+-10〉)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강채영은 지난 2023년 9월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월드컵 파이널 이후 두 번째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앞서 강채영은 안산(광주은행), 임시현(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한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을 6-2(57-55 57-57 56-56 56-55)로 눌러, 이번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32강에서,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은 8강에서 각각 탈락했다.남자 단체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이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