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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9일 MLB 애틀랜타 시카고화이트삭스

손흥민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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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스트라이더(ATL, 5승 10패, 4.69)


8월 두 경기 연속 5실점 이상으로 페이스 다운, 특히 홈에서 출렁임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구위 자체(하이 포심/슬라이더 스윙 미스 잠재력)는 여전히 살아 있어 “볼넷 억제+슬라이더 낮게”만 지켜지면 5~6이닝 2~3실점 관리형 복구 여지.

체크포인트: 이닝 선두타자 볼넷 금지, 2회전(4~6회)부터 높이 이탈 차단.

요엔드리스 고메즈(CWS, 2승 1패, 5.56)


직전 데뷔 첫 선발 5이닝 1실점으로 ‘대박’이었지만, 원정·샘플 적음이 큰 변수. 포심 커맨드가 밀리는 순간 볼넷→벨트존 실투로 멀티런 위험.

기대선: 4~5이닝 2~4실점 범위의 변동성 높은 타입.

타선 포인트

애틀랜타


원정 호조를 홈으로 옮겨오느냐가 관건. 전날 RISP 13타수 2안타로 마무리는 아쉬웠지만, 상·하위 연결과 장타 트리거는 살아 있습니다.

공략 키: 고메즈 상대로 ‘보는 타석’ 후 유리 카운트(1-0, 2-1)에서만 벨트존 강공, 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유인 스킵.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 침체가 지속(전날 RISP 1/8, 잔루 11). 초반 초구 범타가 많아 이닝 확장이 안 되는 패턴.

공략 키: 스트라이더 상대 초반 파울 커팅→볼넷 기반 RISP 창출, 하이 포심 추격 스윙 자제. 실투(벨트존) 한정 강공.

불펜·운용

애틀랜타

전날 5이닝 무실점으로 톤 회복 조짐. 리드 시 브릿지→셋업→클로저의 매치업 운용이 비교적 안정.

화이트삭스

전날 2이닝 6실점 붕괴. 접전 레버리지에서 볼넷 뒤 피장타 패턴이 반복되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스트라이더·고메즈 모두 “스트라이크 퍼스트”로 탐색, 저득점 출발. ATL은 볼넷+단타로 ‘작은 점’ 접근, CWS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고메즈 2회전 구간에서 ATL이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스트라이더는 볼넷만 억제하면 6회까지 관리 가능.

후반(7~9회): 불펜전에서 ATL 매치업 우위. CWS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스트라이더가 단일 이닝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 즉시 빅이닝 트리거.

고메즈가 초반 코너워크를 정확히 밟으면 애틀랜타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시나리오).

수비/주루 미스 1회가 곧바로 멀티런 이닝으로 비화(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승(신승)

보조: F5 언더 Lean(선발 초반 억제력 가정), 풀게임 ATL ML 우세, ATL 팀득점 3.5↑ 소폭 Lean

근거: 1) 스트라이더의 구위 기반 복구 가능성, 2) CWS 원정 타선·불펜 레버리지 변동성, 3) 홈/후반 운용에서의 ATL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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