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더스틴 메이(보스턴, 7승 8패, 4.67)
직전 HOU 원정 6이닝 무실점으로 내용 회복. 다만 시즌 첫 홈 등판은 난조, 홈 재검증이 필요.
성공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선두타자 출루 차단) → 2바퀴(4~6회)부터 커터/커브 낮은 코스 고정으로 배럴 억제.
기대선: 5~6이닝 2~3실점 관리형.
트레버 로저스(볼티모어, 5승 2패, 1.43)
최근 4경기 연속 6이닝+ 1실점 이하, 거의 언터처블 톤. 체인지업·슬라이더 하단 분리가 완벽.
성공 포인트: 하퍼류 좌타 코어는 바깥쪽 체인지업, 우타는 백풋 슬라이더로 헛스윙 유도.
기대선: 6~7이닝 0~1실점의 QS+ 유력.
타선·불펜 포인트
보스턴 타선
전날 3득점(홈런 포함)으로 마무리 단계에서 연결이 끊김. 1~2차전의 화력 재현이 관건.
공략 키: 로저스 상대 1-0·2-1 유리 카운트 한정 벨트존 강공, 낮은 체인지업 추격 금지. 초반 ‘한 점부터’(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스코어 선점 시나리오가 최선.
불펜: 채프먼 휴식 시 전개 불안. 브릿지~클로저 구간에서 볼넷 후 실점 빈도↑.
볼티모어 타선
전날 12득점, 하위까지 살아난 연결력이 강점. 웨스트버그·건너·루치먼 축의 RISP 생산 회복.
공략 키: 메이 2회전(4~5회)부터 벨트존 커브/포심 실투 대기,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불펜: 전날 2이닝 무실점, 핵심 가용 양호.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양 팀 탐색전. 메이는 볼넷 억제 성공 시 무실점 또는 1실점 버팀, 로저스는 약한 타구 유도.
중반(4~6회): 로저스가 주도권 유지, 메이 2회전 진입에서 BAL이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후반(7~9회): 보스턴 불펜의 마감 리스크 노출 시 추가 실점 가능. BAL 불펜은 매치업 분할로 실점 단위 통제.
리스크·변수
메이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멀티런 이닝 트리거.
로저스의 낮은 변화구 판정 폭이 좁아지는 날엔 피치 카운트 증가→조기 교체 변수.
수비 한 번의 송구/병살 실패가 즉시 변곡점(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픽·레버리지
방향: 볼티모어 오리올스 승(신승)
보조 각도: F5 볼티모어 0 또는 -0.5 Lean(로저스 폼 우위), 풀게임 언더↔중립(보스턴 불펜 변수 감안)
근거: 1) 선발 폼 격차(로저스 언터처블 톤), 2) BAL 타선의 RISP·하위 라인 생산 회복, 3) 보스턴의 마무리 부재 시 취약 전개 재확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