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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0일 NPB 지바롯데 라쿠텐

손흥민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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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타네이치 아츠키(롯데, 4승 7패 3.47)


직전 닛폰햄전 8이닝 2실점 호투. 올스타 이후 체감 구위·커맨드 모두 회복세이며, 홈 스플릿도 우호적입니다.

과제: 4~6회(두 번째 라운드) 초구 스트라이크 유지와 낮은 체인지업/슬라이더 비율↑로 장타 각도 차단.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

코쟈 타츠키(라쿠텐, 5승 3패 3.31)


직전 오릭스전 6.1이닝 4실점(내용 하락)이나, 7/29 ZOZO에서 롯데 상대로 6.2이닝 1실점 승. 원정에서 컨트롤이 선행되면 5~6이닝 2~3실점 버팀 가능.

과제: 롯데 좌·우 상단 타자 상대로 바깥쪽 변화구 일관성, 볼넷 억제.

타선 포인트

롯데


전날 3득점(야마구치 2런 포함) 이후 7회 병살, 8회 찬스 무산으로 연결성 결핍. RISP 효율 저하가 만성화된 상태입니다.

공략 키: 코쟈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 낮은 체인지업 유인은 스킵. 초반 ‘한 점부터’가 필수.

라쿠텐


전날 9회 2사 동점 적시타→연장 역전으로 원정 집중력 유지. 곤잘레스의 중장거리, 타츠미의 찬스 처리력이 트리거.

공략 키: 타네이치의 초구 하이 패스트볼은 관찰,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후 유리 카운트에서만 강타.

불펜·운용

롯데

최근 마스다의 마감 불안이 팀 운영을 흔듭니다. 동점·1점차에서 브릿지→마무리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상황별(동점/원아웃) 투입도 불안정.

라쿠텐

전날 5.1이닝 무실점으로 톤 양호. 브릿지·필승 라인의 매치업 운용이 상대적으로 선명합니다.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선발 우세 톤, 저득점 출발. 롯데는 볼넷+땅볼·희생플라이로 선취 ‘작은 점’ 접근.

중반(4~6회): 코쟈 2회전 구간에서 롯데가 한 점을 더 쌓을 여지. 동시에 타네이치 2회전에서 라쿠텐이 볼넷→적시타로 균형 시도.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라쿠텐이 레버리지·매치업에서 근소 우위. 롯데는 마감 구간 리스크가 잔존.

리스크·변수

타네이치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라쿠텐의 멀티런 트리거(타츠미·곤잘레스).

코쟈가 초반 코너워크를 회복하면 롯데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롯데의 마무리 운용(마스다 활용/대안 카드) 여부가 종반 승부에 직결.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라쿠텐 골든이글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 가정), 풀게임 라쿠텐 ML 근소 우세

스코어 밴드: 3-2 또는 4-3 라쿠텐

근거: 1) 후반 레버리지·마감 안정감의 격차, 2) 라쿠텐의 원정 RISP 집중력 회복, 3) 롯데의 불펜 운용 리스크(마무리 구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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