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손주영(LG, 9승 6패 3.38)
올스타 브레이크 후 폼 유지, 롯데 상대로 시즌 내내 상성 우위. 좌완+하단 제구가 잡히면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나균안(롯데, 2승 7패 4.06)
최근 팀 내 최고 컨디션인 건 맞지만, LG 상대로는 직전 맞대결 5이닝 4실점. 유인구에 타자들이 속지 않으면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편입니다.
타선 포인트
LG
홈에서 찬스 처리 안정적. 김현수의 장타 생산과 중·하위의 연결이 살아있습니다.
공략 키: 나균안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커터/직구만 강공, 낮은 체인지업 유인은 스킵. 초반 ‘한 점부터’로 템포 선점.
롯데
10안타 3사사구에도 2득점(잔루 과다). 원정 RISP 저효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략 키: 손주영의 하단 유도를 ‘보내고’ 유리 카운트에서만 공략, 초구 범타 최소화.
불펜·운용
LG
유영찬 마무리 축은 견조. 다만 장현식의 연속 실점은 경계 포인트라, 7~8회 매치업 분할(우선순위: 박명근→이정용→장현식 순 조합)이 안정적입니다.
롯데
김강현→박진형 구간의 변동성 확대. 리드 상황이 아니면 실점 억제가 어려운 흐름입니다.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투수 우위. LG가 볼넷+정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롯데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손주영 2바퀴 첫 이닝만 넘기면 안정. 나균안은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LG의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예상.
후반(7~9회): LG는 유영찬 잠금 플랜, 롯데는 브릿지 구간에서 추가 실점 리스크.
리스크·변수
손주영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롯데 상·중위의 한 방 변수 확대.
나균안이 초반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개.
LG는 8회 장현식 운용 시 상대 좌·우 타순 매치업을 반드시 확인 필요.
픽·레버리지
방향: LG 트윈스 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양 선발 초반 억제력 가정), 풀게임 LG ML 우세
스코어 밴드: 4-2 또는 5-3 LG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