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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1일 MLB 미네소타 애슬레틱스

손흥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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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베일리 오버(미네소타)


최근 홈 흐름이 기대에 못 미치고, 직전 5.1이닝 3실점. 오늘 기대선은 5이닝 2~3실점의 ‘관리형’ 하한선 정도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리스크: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이 나오면 장타 허용으로 멀티런 가능성 즉시 상승. 직전 좌완 상대 부진이었지만, 현재 트윈스 타선의 후반 생산성 저하는 오버에게도 부담이 됩니다.

JT 진(오클랜드)


8월 지표가 크게 흔들렸지만(ERA 9점대), 원정 스플릿이 상대적으로 낫다는 점이 유일한 기대 포인트. 직전 2이닝 6실점 이후 재정비가 관건이며, 현실적 목표는 4~5이닝 2~3실점 ‘버팀’입니다.

포인트: 유리 카운트 유지, 벨트존 커브·슬라이더 실투 금지. 첫 타자 출루 억제가 생명.

타선·스플릿

미네소타


전날 좌완 상대 약점이 다시 노출. 오늘은 우완을 만나는 만큼 선택적 강공(1-0·2-1에서만 벨트존 공략)으로 ‘한 점부터’ 회복이 필요합니다. 다만 최근 후반 레버리지에서 타석 퀄리티가 떨어지는 흐름은 여전합니다.

오클랜드


라이언 상대로 6득점(2아웃 후 4타점)으로 “위기 처리 흔들림 공략”이 명확했습니다. 하위 라인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상·중위의 장타 트리거가 살아난 점은 호재.

불펜·운용

미네소타

올(오프너/멀티)의 불펜 적성 확인 등 긍정 요소가 있으나, 경기 후반 득점 지원이 적어 뒷문이 과부하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오클랜드

잇몸야구지만 직전 3이닝 무실점으로 버팀. 오늘은 뉴컴을 아꼈다는 점이 후반 레버리지에서 플러스.

예상 전개

초반(1~3회): 오버·진 모두 ‘탐색’ 톤. 미네소타가 선두타자 출루를 만들면 소득은 ‘작은 점’ 수준. 오클랜드는 2아웃 이후에도 집중력을 잇는지가 관건.

중반(4~6회): 진의 투구 수가 오르면 미네소타가 1~2점 분할 득점. 동시에 오버의 단일 이닝 볼넷이 겹치면 오클랜드의 장타 한 방으로 균형이 바뀔 수 있습니다.

후반(7~9회): 불펜전. 뉴컴을 포함한 오클랜드의 가용이 미네소타 대비 나쁘지 않아, 1점 싸움이면 OAK 쪽 기대치가 커집니다.

리스크·변수

JT 진이 초반 코너워크를 잡지 못하면 조기 강판→게임 플로우가 미네소타로 크게 기웁니다.

오버가 초반을 무실점으로 넘기면 미네소타 라이브 우세(특히 F5)로 급변.

미네소타의 후반 득점 저조 패턴이 오늘도 반복되면, 불펜전에서 업셋 확률이 높아집니다.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승(신승) 쪽 업셋 가치

보조 관점:

F5는 중립 Lean(오버 관리형 vs 진 버팀 가정이 맞부딪힘)

풀게임: 오클랜드 ML 소폭 우세

총득점: 중립↔약 언더 Lean(양 선발 5이닝 2~3실점 가정 + 후반 분할 득점)

한 줄 코멘트

시장 기준으론 미네소타가 근소 우위일 공산이 크지만, 현재 흐름(트윈스 후반 득점력 저하 + 오클랜드 레버리지 가용)과 매치업 변수(JT 진의 원정 보정, 상·중위 장타 트리거)를 합치면 업셋 시나리오의 기대값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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