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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업

콜린 레이(컵스, 9승 5패 3.99)

직전 2경기 연속 5이닝 1실점으로 내용 회복. 홈에서는 커맨드·접촉억제 모두 안정적입니다.

우려: 7/30 밀워키 원정 4이닝 4실점 패가 남아있지만, 당시 대비 최근 구사 비율(커터·스플리터) 조정으로 장타 억제가 개선된 흐름.

기대치: 5~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제이콥 미시오로스키(브루어스, 4승 1패 3.89)

복귀전 1.1이닝 5실점(4H 3BB)로 밸런스 붕괴. 직전 컵스전 부진 포함 최근 제구 불안이 재점화된 상태.

장점: 순수 구위/헛스윙은 상위권이라 초반에 코너워크만 서면 반등 여지는 존재.

기대치: 4~5이닝 2~4실점(볼넷 관리가 성패).

타선 포인트

시카고 컵스

더블헤더 6점+4점으로 집중력 회복. 특히 1차전에서 우드러프 공략에 성공한 점이 상징적입니다.

공략 키: 미시오로스키 상대로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강공, 낮은 스플리터 유인 스킵. 하위 출루→상·중위 재순환으로 분할 득점.

밀워키 브루어스

더블헤더 합계 4점·1점으로 타이밍 저하. 상·하위 연결이 끊기며 RISP 생산이 둔화된 모습.

공략 키: 레이 상대 초구 범타 억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3바퀴 진입 전 높은 실투 노림.

불펜·운용

컵스

더블헤더에서 실점 통제(특히 2차전 마감)로 톤 양호. 매치업 운용 유연성↑.

밀워키

더블헤더 내내 제 역할은 했지만, 연속 가동으로 피로 신호가 소폭. 동점/1점차 레버리지에서 승계주자 관리가 관건.

게임 스크립트(예상)

초반(1~3회): 레이·미시오로스키 모두 탐색 출발. 컵스는 볼넷+단타로 ‘작은 점’ 접근, 밀워키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미시오로스키의 불리 카운트 이닝에서 컵스가 분할 득점 확대. 레이는 2회전 초반만 넘기면 6회까지 관리.

후반(7~9회): 불펜전. 가용·매치업에서 컵스 근소 우위. 밀워키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레이 3바퀴 진입(TTOP) 시 장타 허용 리스크 상승.

미시오로스키가 초반 코너워크를 잡으면 컵스의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전환).

리글리 특성상 바람 방향/세기에 따른 토탈 변동성(경기 전 체크 권장).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시카고 컵스 승(신승)

보조:

F5 컵스 0 또는 -0.5 Lean(미시오로스키 제구 변수 반영)

풀게임 컵스 ML 우세

팀 득점: 컵스 팀합 3.5↑ 소폭 Lean(유리 카운트 실투 공략 가정)

토탈: 중립(현장 바람 데이터 확인 후 조정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