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브라이스 밀러(SEA)
복귀전 5이닝 4실점으로 컨디션은 평범. 홈에서는 포심 위력으로 ‘관리형’ 가능성이 있지만, 피홈런 변동성이 큰 편이라 5~6이닝 2~3실점 구간이 현실적입니다.
JP 시어스(SD)
구장·환경을 꽤 타는 유형이지만, 이 구장에서 6.2이닝 2실점 호투 이력. 좌완 공략 약한 시애틀 상성까지 감안하면 5.2~6.2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타선 포인트
시애틀
전날 11득점은 고무적이지만 득점권 효율(10타수 5안타)은 회귀 가능성 큼. 무엇보다 좌완 상대 생산성 저하가 뚜렷해 오늘은 초반 선취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전날 2점포 1방 외 침묵. 득점권 부진이 지속되지만, 시애틀의 좌완 상대 약점을 활용해 초반 ‘한 점부터’ 접근하면 중반 분할 득점 여지.
불펜·가용성
시애틀
최근 허리~마무리 톤이 흔들림. 접전 마감 신뢰도 하락.
샌디에이고
직전 대량 실점은 있었지만, 오늘은 승리조 3인방 가용. 접전 후반(7~9회) 매치업 운용 우위.
예상 전개
초반(1~3회): 양 팀 탐색전, 저득점 출발. 시애틀은 좌완 상대로 출루 자체가 관건, SD는 볼넷→진루타로 ‘작은 점’ 노림.
중반(4~6회): 시어스 TTOP 위기 1회 관리, 밀러는 피홈런 한 방 경계. SD가 득점권 한 번만 풀면 균형 깨질 확률↑.
후반(7~9회): 불펜전. SD 필승조 가용성에서 한 끗 우위, SEA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밀러가 포심 커맨드를 조기에 잡으면 저득점 접전 전환.
시어스의 볼넷 2개 이상 이닝 발생 시, 시애틀의 장타 트리거(칼 랄리·중심 좌우)가 즉시 활성화.
시애틀이 초반 선취·보험점까지 만들면 SD의 RISP 부진이 재현될 수 있음.
선택(참고)
방향: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샌디에이고 0 또는 -0.5 Lean(좌/우 상성+시어스 관리형 가정)
총득점: 중립(선발 관리형 vs 후반 변수 상쇄)
스코어 밴드: 4-3 또는 5-3 SD
핵심 근거: 시애틀의 좌완 상대 약점, 시어스의 이 구장 상성, 그리고 후반 레버리지에서의 SD 승리조 가용 우위입니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