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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9월 2일 MLB 디트로이트 뉴욕메츠

손흥민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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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선발(중견 베테랑, 8월 반등 일부 확인)


8월 성적이 전월 대비 다소 보정됐지만, 시즌 전체로는 장타 허용과 세 번째 대면(TTTP)에서 기복이 큽니다. 커브/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끌어내는 날은 좋은데, 초반 한 방(피홈런) 리스크와 5회 이후 급락 가능성이 동반됩니다.

메츠 선발(7월 복귀 이후 기복, 직전 지표는 개선)


최근 등판에서 90구 소화, 헛스윙 19개·CSW 36%로 내용이 좋았고, 실점의 일부는 구원진 승계주자 실점 탓이 컸습니다. 즉, 표면 ERA보다 당일 구위는 양호한 편. 초반 스트라이크 퍼스트만 지키면 5~6이닝 2~3실점 ‘버팀’ 기대가 가능합니다.

⇒ 선발만 놓고 보면 ‘당일 제구’에 따라 팽팽하나, 메츠 쪽이 소폭 안정(직전 지표 우호)입니다.


타선·불펜·컨디션

타선


메츠: 시즌 wRC+ 114(리그 상위권), 최근 1주 OPS 0.945로 리그 최상위 톤. 중심(소토, 알바레스, 린도어, 알론소, 비엔토스, 배티) 라인의 장타/출루가 동시에 살아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시즌 wRC+ 105(중상위)이나, 최근 1주 OPS 0.646으로 급랭. 특정 상위 타자 1~2명 외 연쇄 득점이 잘 이어지지 않는 흐름.

불펜


메츠: 구원 WAR 상위권, 최근 2주도 플러스 영역. 접전 마감 신뢰도 우위.

디트로이트: 시즌 WAR 하위권(25위권), 브릿지-마감 구간에서 볼넷→장타 허용 패턴이 간헐적으로 재현.

⇒ 후반으로 갈수록 격차는 메츠 쪽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예상 전개

초반: 메츠가 볼넷→단타/장타로 ‘한 점부터’ 접근. 디트로이트는 초반 장타 한 번이 관건.

중반: 디트로이트 선발의 세 번째 대면 구간에서 메츠가 추가점 분할. 메츠 선발은 5~6회까지 관리.

후반: 불펜전 전환 시 메츠가 레버리지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디트로이트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 체크

메츠 선발이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내줄 경우, 디트로이트 중심 타선의 멀티런 트리거.

디트로이트 선발의 커브/체인지업이 초반부터 예리하면 저득점 접전으로 고착 가능.

수비 실수 한 번이 즉시 스코어로 직결될 수 있어(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현장 바람/주심 존에 따라 변동성 확대.

선택(방향·총점·스코어 밴드)

방향: 뉴욕 메츠 승 추천

총득점: 중립↔약 오버 성향(메츠 타선 컨디션 상향 + DET 불펜 변동성, 단 선발 제구 양호 시 총점 하방)

스코어 밴드: 5-3, 6-4 또는 4-3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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