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콜린 레아(시카고C)
직전 SF전 4.2이닝 7실점으로 급락. 기본적으로 제구는 무난하지만 구위로 찍어누르는 타입이 아니라, 카운트 불리 시 장타 허용 빈도가 큽니다.
기대치: 5.0이닝 전후 3~5실점. 초반 하이 패스트볼 실투 관리가 관건.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란타)
직전 MIA전 7이닝 1실점으로 내용 회복. 부상 복귀 이후 구속·포심 라이드가 올라오며 페이스를 되찾는 중. 다만 간헐적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되는 약점은 잔존.
기대치: 5.2~7.0이닝 1~3실점, 탈삼진 다수 가능.
타선·불펜 체크
시카고C 타선/불펜
상·중위의 잠재력은 있지만 최근 득점권 연결이 들쭉날쭉. 전날 팔렌시아 연투, 핫지 38구로 브릿지·마감 가용성 저하가 우려됩니다.
애틀란타 타선/불펜
3연패 탈출과 함께 8~9회 승부처 집중력 회복. 아쿠냐 주니어 합류 이후 상·중위 압박감이 커졌습니다.
불펜은 일부 연투 자원이 있으나, 기본 레버리지 운용 폭은 컵스 대비 안정.
예상 전개
초반(1~3회): 스트라이더 템포 주도, 애틀란타가 볼넷→장타로 ‘한 점부터’ 접근. 컵스는 레아 보호를 위해 초반 스트라이크 존 승부가 늘면 장타 리스크.
중반(4~6회): 레아 TTOP(두 번째 대면)에서 분할 실점 가능성↑. 스트라이더는 볼넷 억제만 되면 6~7회까지.
후반(7~9회): 불펜전. 컵스는 연투·고투구 여파로 변동성 확대, 애틀란타는 매치업 분할로 리드 관리 유리.
리스크·체크포인트
스트라이더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컵스 중심 라인의 멀티런 트리거.
레아가 초반 커맨드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으로 고착 가능.
양 팀 일부 불펜 연투로 8~9회 변동성 확대 여지.
결론(방향·총점·스코어 밴드)
방향: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신승)
총득점: 중립(스트라이더 관리형 가정 vs 레아 장타 리스크 상쇄)
스코어 밴드: 5-3 또는 4-2 애틀란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