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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10월 14일 MLB 밀워키 LA다저스

Lv.71 손흥민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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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선발투수 - 미정

밀워키는 이번 중요한 경기에 특정 선발 투수 없이 불펜데이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선발 로테이션의 공백과 불펜의 깊이를 믿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정규 시즌 동안 밀워키의 불펜은 평균 자책점 3.63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의 안정감을 보여주었으나, 포스트시즌 들어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팀 타선은 장타력 부재라는 뚜렷한 약점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선발이 좌완 투수일 때 공격력 저하가 더욱 심각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잭슨 추리오나 윌리엄 콘트레라스 같은 중심 타자들이 해결사 역할을 해주어야 하지만, 최근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꾸준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 지원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불펜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불펜진은 정규시즌의 강력함을 포스트시즌에서는 재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 투수들이 짧은 이닝을 나누어 막아야 하는 불펜데이 특성상, 경기 중반 제구가 흔들리는 투수가 등판할 경우 대량 실점의 빌미를 제공할 위험이 존재합니다. 마운드의 안정감이 경기의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LA다저스 선발투수 - 블레이크 스넬(좌) 5승 4패 ERA 2.35

LA다저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는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스넬은 이번 포스트시즌 2경기에 등판해 13이닝 동안 단 1.38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직전 등판에서는 6이닝 무실점의 위력투를 펼쳤으며, 안정된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비록 오타니가 이전 시리즈에서 다소 침묵했지만, 정규시즌 밀워키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기에 언제든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같은 다른 타자들 역시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어, 밀워키의 불펜진을 상대로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불펜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구원 등판한 사사키 로키가 5.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새로운 필승 카드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는 데 있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선발 투수의 안정감과 타선의 파괴력을 고려할 때, 전반적인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선발 매치업에서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LA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인 블레이크 스넬을 내세워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려 할 것입니다. 스넬의 최근 구위와 밀워키 타선이 좌완 투수에게 약점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면, 밀워키가 경기 초반 득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면, 밀워키는 선발 투수 없이 볼펜데이로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에 강했던 불펜이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LA다저스의 강력한 타선이 밀워키의 불펜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할 경우, 경기 중반 이후 점수 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압도적인 선발 투수를 앞세운 LA다저스가 타선의 힘까지 더해 원정에서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밀워키가 홈 이점을 살려 반격에 나서겠지만, 전력의 차이를 극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LA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합니다. 이 경기는 LA다저스의 승리를 주력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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