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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vs 요코하마 - 승

1. 배팅 시 주목할 요소

프로토 초기 배당 기준 1.35-2.45 일 때 NPB 기준 5승 1무 3패

- 25년 기준 1경기 1패 배당

- 한신 기준 1경기 1무 배당

- 요코하마 기준 1경기 1패 배당

* 해외 배당 흐름 - 한신 승리 배당 하락 중

최근 흐름

한신 - 10월 15일 맞대결에서 1.55배를 받았고 2-0 승리를 기록했다. 홈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무라카미 쇼키가 5이닝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줬고, 리드를 한 시점부터 불펜을 빠르게 가동한 선택이 효과를 봤다. 애초에 투수전에 더 강점을 보이는 한신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직전 경기와 같은 흐름이 승리 공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사이키 히로토가 나오는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 승률을 높게 잡을 만하다. 이번 시즌 요코하마를 상대로 34.2이닝 평균 자책점 1.82를 기록할 정도로 강했고, 특히 최근 3경기 기록이 7이닝 1실점/ 6.1이닝 무실점/ 9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등 갈수록 요코하마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

요코하마 - 아즈마가 1차전에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6회 결정적인 위기를 넘기지 못하면서 먼저 점수를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게다가 요미우리와의 경기까지 이어간 좋은 타격 사이클이 한신과의 경기에서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은 불안요소다. 쿠와하라 마사유키-쓰쓰고를 제외하면 기대 이하였다.

단, 2가지 변수는 있다. 첫째는 불펜이 생각보다 안정적이라는 점이다. 직전 경기에서도 6회 위기를 제외하면 요코하마는 투수 쪽에서 불안함을 노출한 선수는 없었다. 둘째 이번 시즌 8월부터 본격 등판하기 시작한 타케다 유우은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기력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9월 20일 한신 원정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베팅 전략

프로토 배당 기록을 보면 배당 대비 의외의 결과가 비교적 많이 나온 배당이다. 직전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한신을 저평가하는 배당이 나왔다는 것은, 곧 요코하마가 단기전에서 연패를 허용할 가능성 자체를 낮게 본 것일 수 있다. 실제로 투수 운용에 나름 강점을 보였고, 선발 투수 변수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의외성을 분명 생각해야 한다. 5.5언더 픽을 1순위로 보고 1점차 초접전 승부를 생각하는 것이 좋을 이유.

2. 예상 스코어 2-1

5.5언더 > -2.5핸패 > 승1패 1 > 한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