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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복귀’ 구창모, 몸 상태 ‘이상무’…다음 등판이 더 기대된다

Lv.99 운영자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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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혔던’ NC 다이노스 왼손 투수 구창모가 약 2년 만의 1군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피칭을 했다. 이제 재기를 위한 첫발을 뗐지만, 건강함을 유지하면 NC의 5강 경쟁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구창모는 지난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50구를 던지며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건강할 때’는 한국 야구 왼손 에이스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주목받았지만, 늘 부상이 구창모의 발목을 잡았다. 심지어 국군체육부대(상무) 야구단에서도 타구에 맞는 불운도 겪었다.먼 길을 돌고 온 구창모가 1군 마운드에 오른 건 지난 2023년 9월 27일 KIA전 구원 등판 이후 무려 711일 만이었다.첫 단추는 잘 끼웠다. 직구(23구)와 포크볼(13구), 슬라이더(13구), 커브(1구) 등 가용 구종을 고루 구사했다. 2년 만의 등판이라 직구 최고 구속은 143㎞에 그쳤지만, 건강하게 던졌다는 데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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