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선수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습니다. 키움은 \"팀을 위한 동행\"이라고 밝혔지만, 메이저리그 포스팅을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막판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이 1군 엔트리에 합류했습니다. 안우진은 지난달 퓨처스리그 훈련 중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어 수술 후 재활 중으로, 빨라야 내년 4월경 등판 가능합니다. 공 한 개도 던질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