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일 소집해 10월 A매치 2연전을 준비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6일 소집해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첫 훈련에 나선다.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브라질, 14일 오후 8시 파라과이(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와 친선경기를 치른다.지난 9월 미국 원정으로 치른 미국(2-0 승), 멕시코(2-2 무)와 A매치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한 달 만에 재소집한다.안방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지난 7월 끝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3개월 만이다.남미의 강호 브라질, 파라과이를 상대하는 홍명보호는 해외파를 포함한 최정예를 불렀다.손흥민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이후 처음 국내 팬 앞에 선다.10년 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를 떠나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을 포함해 MLS 진출 후 8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