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5연승을 달렸다. 손흥민(33)은 풀타임 출전해 승리에 힘을 보탰으나, 프로 첫 5경기 연속 득점까지 닿진 못했다.LAFC는 6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와의 2025 MLS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이로써 LAFC는 지난달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부터 이날까지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16승8무7패(승점 56)가 된 LAFC는 서부 콘퍼런스 4위를 이어갔다.2경기 더 치른 1위 샌디에이고(승점 60)와 승점 차가 많이 나지 않아, 자력 1위 가능성을 키워갔다.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두 번째 ‘3’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데니스 부앙가, 티모시 틸만과 상대 골문을 노렸다.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프로 데뷔 후 첫 정규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꾀했다.그는 지난달 14일 새너제이와 원정 경기(1골)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