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10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돌아가 풀타임을 뛰며 동점골에 이바지했다.PSG는 1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리그1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와 3-3으로 비겼다.리그 5연패를 노리는 PSG는 승점 17(5승 2무 1패)을 기록하며 불안한 선두를 지켰다.한 경기를 덜 치른 마르세유, 리옹(이상 승점 15)의 추격을 받는다.스트라스부르는 2위(승점 16)에 자리했다.이강인은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이자, 2경기 연속 풀타임이다.하지만 한 차례 골대를 강타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이강인은 이번 시즌 공식전 10경기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만 골 맛을 봤다.PSG는 전반 6분 만에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스트라스부르가 전반 26분 호아킨 파니첼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