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안방에서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김연견 선수는 10,000 수비 대기록을 썼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이 1,2세트를 따내자 현대캐피탈이 3, 4세트를 가져가며 응수하는 등, 두 팀은 5세트 막판까지 듀스에 듀스를 거듭하는 대혼전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위기에서 조금 더 집중력...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