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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고의 별’ 이동경… “운 없다던 지난날 다 잊혀져”

Lv.99 운영자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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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없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다 잊게 만드는 하루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의 공격수 이동경(28)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뒤 이렇게 말했다. 올 시즌 K리그1 공격포인트 1위(25개·13골 12도움)에 오른 이동경은 2016년 8위 광주의 정조국(41·은퇴)에 이어 K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1, 2위가 아닌 팀에서 MVP에 오른 선수가 됐다. 올 시즌 울산은 K리그1 12개 팀 중 9위에 자리했다. 이동경은 역대 최저 순위 팀 소속 MVP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동경은 MVP 투표에서 K리그1 감독 투표 12표 중 5표, 주장 12표 중 8표, 미디어 134표 중 71표를 받았다. 투표 결과 환산 점수가 53.69점으로 우승팀 전북의 박진섭(2위·35.71점)을 크게 제쳤다. 뛰어난 개인 성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별’이 된 이동경은 “다른 팀 주장들에게 ‘내게 투표했지?’라고 물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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