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림픽 무대에서 유독 운이 따르지 않았던 스케이터가 있습니다. 30세, 이번에 생에 네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김준호 선수입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밀라노 올림픽에서 김준호 선수는 긴 도전의 역사를 기쁨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요.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베테랑 김준호에게 올림픽은 늘 쉽지 않았습니다. 2018년 평창에선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꽂히는 실수가 나왔고, 2022년 베이징에선 단 0.04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