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멸치육수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푸짐한 양으로 단골들은 주문할 때 양을 적게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단다. 쫄깃한 면발은 시원하고 진한 멸치육수와 좋은 하모니를 이룬다. 기호에 맞게 양념간장을 넣어 먹어도 좋다. 채소가 듬뿍 올라가 면발이 보이지도 않는 비빔국수는 테이블 마다 준비되어있는 고추장소스를 넣어 비벼먹으면 되는데 양이 많아 젓가락보다 비닐장갑을 끼고 비비는 것을 추천한다. 새콤달콤한 비빔국수는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를 함께 넣어 비벼먹어도 맛있다.
화~일 08:00-20:00 (라스트오더 19:5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잔치국수 7,000원 비빔국수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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