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러운 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뒤 누명을 풀고 다시 빙판에 나선 이해인(고려대)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해인은 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를 겸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 나섰다.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60.45점을 받으며 10위에 그쳤던 이해인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130.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190.63점을 기록했다.앞서 이해인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미성년자 이성 선수를 숙소로 불러 애정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3년 자격정지 중징계를 받았다.이후 이해인은 해당 선수와는 과거 연인 관계였고, 성적 행위도 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자격정지 징계 가처분 신청을 냈고, 지난달 12일 서울동부지법이 이해인이 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하며 이번 대회에 나설 수 있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