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소속 구단의 주장들이 최근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의 의미를 담아 ‘무지개 완장’을 착용한 채 경기에 나서는 가운데, 한 선수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2일(현지시각) 영국 BBC에 따르면 이번 시즌 PL 승격 팀인 입스위치 타운은 이날 성명을 내고 “주장인 샘 모르시가 1일 열린 경기에서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PL 구단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성소수자 인권을 옹호하는 현지 자선단체인 스톤월(Stonewall)의 ‘레인보우 레이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이 기간에 PL과 각 구단은 구단의 로고 등 상징물에 성소수자에 대한 지지를 뜻하는 무지개 색깔을 반영하며, 각 구단 주장은 무지개 색깔 완장을 착용한다.토트넘 핫스퍼의 주장 손흥민도 1일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 무지개 완장을 착용하고 나온 바 있다.PL 관계자는 “리그와 클럽이 평등과 다양성, 포용성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