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폴 스킨스(PIT, 7승 9패, 2.13)
직전 원정 4이닝 4실점으로 시즌 최저 톤이 나왔지만, 홈에서는 여전히 에이스 톤(포심 위력+하단 슬라이더/체인지업 분리)입니다.
키 포인트: 1) 이닝 선두타자 볼넷 차단, 2) 2바퀴(4~6회) 진입 시 높이 이탈 최소화. 초반 5~6이닝 1~2실점의 관리형이 기본 시나리오.
케빈 가스먼(TOR, 8승 9패, 3.79)
최근 2경기 연속 QS+로 궤적 회복. 원정 기복 이슈가 있었지만 쿠어스 호투 이후 포심-스플리터 위계가 정상화됐습니다.
키 포인트: 1) 스플리터로 RISP 약한 PIT를 상대로 헛스윙 유도, 2)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 유지. 6~7이닝 1~2실점 그림 가능.
타선 포인트
피츠버그
원정에서 식었던 타격이 홈에서도 뚜렷한 반등을 못 만든 상태. 장타 트리거가 뜸하고, 득점권 진입 자체가 적습니다.
공략 키: 가스먼 상대로 초구 범타 자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타. 볼넷 없이 장타만 노리면 이닝이 짧게 끝나는 패턴 주의.
토론토
직전경기 3발의 홈런으로 4득점했지만, 하위 타선 기여가 약한 편. 다만 유리 카운트에서의 장타 전환은 살아있습니다.
공략 키: 스킨스 공략은 “보는 타석”이 전제. 1-0, 2-1에서만 벨트존 강공, 하단 슬라이더·체인지업 유인은 스킵. 초반엔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한 점부터’가 효율적.
불펜·운용
피츠버그
이틀 연속 불펜 폭발(최근 4이닝 3실점 등) 여파가 큽니다. 동점·1점차 레버리지에서 볼넷→피장타 패턴이 재발.
토론토
추격조는 불안하지만, 필승 라인의 매치업·마감 구조는 상대적으로 안정. 선발이 6회까지 넘겨주면 7~9회 분할 운용으로 실점 단위 통제가 가능합니다.
인게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스킨스·가스먼 모두 스트라이크 퍼스트로 저득점. PIT는 산발 출루, TOR는 ‘한 점부터’ 선취 접근.
중반(4~6회): 스킨스 2회전 첫 이닝에서 TOR가 볼넷→적시타로 분할 득점 시도. PIT는 가스먼 스플리터에 막혀 장타 의존.
후반(7~9회): 불펜전에서 TOR가 매치업·집중력 우위. PIT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스킨스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TOR 상·중위의 한 방으로 균형 급변.
가스먼 스플리터 높이 이탈이 반복되면 PIT의 장타 트리거 재점화 가능.
수비 한 번의 실책·폭투가 즉시 스코어 변곡점(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토론토 블루제이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 가정), 풀게임 TOR ML 우세, 토탈은 언더↔중립
스코어 밴드: 3-2 또는 4-3 TOR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