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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 FC서울

현재 흐름: 최근 공식전 3경기 무승이지만 수비 조직력은 회복 중입니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멀티 실점을 하지 않으며 후방 안정감이 생기고 있어 시즌 초·중반의 헐거운 수비에서 벗어나는 중입니다.

전술적 특징: 시즌 내내 유지된 주전 라인업의 연계가 강점입니다. 전형은 안정적 수비 기반에서 측면 전개→2선 침투로 박스 내 숫자를 만드는 패턴을 자주 사용합니다.

핵심 자원 및 역할:

링가드: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플레이메이커 역할 수행, 공간 창출과 연결 고리 역할이 중요합니다.

조영욱: 최근 득점 감각 회복이 확인되어 골 결정력 기대치 상승.

안데르손: 측면 돌파·1대1 장면에서 위협적이며 측면 크로스·컷백으로 전방에 기회를 제공.

운영 포인트: 홈에서 초반부터 점유와 측면 전환으로 압박을 걸어 상대의 조직 부족을 노리는 것이 유효합니다. 역습에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속도·위치로 보완해야 합니다.

원정팀 — 김천상무

현재 흐름: 최근 리그 2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습니다. 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의 전역으로 전력 누수가 생겼고, 새로 합류한 자원들과의 조직 완성도가 낮습니다.

전술적 특징: 이동경 공백으로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졌고, 최근 2경기 무득점은 결정력 부재를 드러냅니다. 수비에서도 제공권·커버 타이밍에서 기복이 있어 실점 위기가 자주 노출됩니다.

한계와 과제: 중원 연계와 측면 지원, 세트피스 수비 보강이 시급합니다. 원정에서는 대체로 수비적으로 버티며 역습을 노리는 전략을 쓰겠지만, 속도·연계가 떨어져 역습 효율 역시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FC서울: 초반부터 측면 압박·컷백 루트 집중, 중원에서의 급작스런 공백 발생 시 1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커버 원칙 유지. 후반에는 속공형 교체로 공간을 노리기.

김천상무: 초반엔 최대한 수비 블록 유지, 세트피스 정비로 득점 기회 모색. 역습 시에는 전방 침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선수 조기 투입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