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다음 시즌 태극마크를 두고 펼치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차준환은 1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4.02점, 예술점수(PCS) 87.27점을 합해 171.29점을 받았다.전날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93.30점을 받아 큰 점수 차로 선두에 오른 차준환은 이날 역시 가장 높은 자리를 유지하며 총점 264.5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16일 차준환은 발목 통증 악화로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프리스케이팅 출전을 포기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팬들의 우려를 씻었다.2위는 총점 244.23점을 받은 서민규(경신고)가, 3위는 240.66점을 기록한 이시형(고려대)이 차지했다.3명의 선수는 내년 2월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ISU 사대륙 피겨 현황